건전한 캠퍼스 문화 조성 및 범죄 예방에 앞장서

   
▲ 한남사랑자율봉사단, 대학 캠퍼스폴리스 발대식 [사진 제공=한남대]

한남대(총장 이덕훈)는 3월 17일 교내 사범대학 잔디밭에서 '한남사랑자율봉사단' 및 '대학 캠퍼스폴리스'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신동민 학사부총장을 비롯해 처·실장 및 관련학과 교수, 학생 총 7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해 4월 처음 발족한 '한남사랑자율봉사단'과 '대학 캠퍼스폴리스'는 캠퍼스 정화활동, 학교 안내, 치안유지 등 대학 내 범죄 예방과 건전한 캠퍼스 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총 61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한남사랑자율봉사단'은 각 단과대학별 봉사단원 4명을 선발해 총 36명이 강의실, 복도, 건물주변 환경정화 및 강의실 소등, 냉난방 시설 점검, 화장실내 흡연 계도, 외부 무단부착물 제거 등 매일 2시간씩 환경미화활동을 펼친다.

또한 ‘대학 캠퍼스폴리스’는 총 25명의 학생들이 5개 팀으로 나뉘어 매주 1회 교내 운동장 뒤편, 주차장, 기숙사 주변 등 캠퍼스 내 취약지구를 순찰하며 캠퍼스 사전범죄 예방 및 안전질서 확립에 나선다.

신 부총장은 격려사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헌신하는 학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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