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언어·문화 체험 통해 국제 이해 감수성 증대 기대

   
▲ 제주 백록초, 한국-필리핀 간 교사교류 실시 [사진 제공=제주교육청]

‘사랑으로 꿈을 키우는 누구나 행복한 학교' 백록초등학교(교장 오수선)는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APCEIU)에서 진행한 2017 한국-필리핀 교사교류 프로그램의 협력학교로 선정돼, 2명의 필리핀교사를 초청해 학생들에게 다문화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3월 17일부터 6월9일까지 총 85일 동안 2명의 필리핀교사들은 1200여명의 백록초 학생들에게 필리핀의 문화와 언어를 가르치고, 우리나라의 우수한 교육환경과 한국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필리핀에서 온 선생님들과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은 필리핀의 문화와 언어를 보다 생생하게 체험하는 기회를 갖고 세계시민으로서 다른 나라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국제 이해 감수성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지난 3월 20일(월)에는 학교를 방문한 필리핀 교사들을 환영하는 환영식을 가졌으며, 3월20일(월)부터 3월24일(금)까지 동안 진행되는 참관 수업을 시작으로 한국에서의 교사-교류 교육활동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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