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직장생활을 도와줘요"

   
 
기업(특히 중소기업)의 고용보험, 건강보험, 후생연금, 보험 등 사회보험 전반에 관계된 서류작성이나 제출을 대행한다.


주로 취업규칙을 작성하거나, 조성금(지원금)의 신청 등 인사, 노무 관리에 관한 컨설팅 업무를 한다. 또한, 노무 관련 법령과 사회보장법령에 의거하는 심사청구서 등의 각종 서류 작성을 대행 기업을 경영하는 데 필요한 노무관리 및 사회보험에 관한 상담·지도를 행하기도 한다. 노동분쟁에 따르는 재판 외 분쟁해결 수속제도의 대리업무를 할 수도 있다.

사회보험노무사는 다양한 업종의 사람들과 접촉하기 때문에 고객의 신뢰를 얻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나 제안 능력이 있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인사·총무 부문의 실무경험이 있는 사람에게도 유리하다.

■ 국내현황 및 전망
국내 자격증으로 한국사회보험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사회보험 관리사’가 있으며, 이는 민간자격이다. 일본의 경우 사회보험노무사가 국가자격으로 자격을 취득하지 않으면 개인이 사무소를 단독으로 개업하거나 일을 시작할 수 없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사회보험관리사는 민간 자격으로 필수로 갖춰야 하는 것이 아니며, 관련 업무를 하는 사람이 취득하면 업무에 도움이 되는 수준이다. 우리나라도 중소기업이나 영세기업을 중심으로 사회보험 관련 업무를 전문으로 하는 사람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대림대학교 입학처 https://goo.gl/t5iQC2


■ 해외현황
일본의 경우 노동시간과 휴일, 휴가에 대해서 일반적인 고용노동자처럼 규칙에 얽매이지는 않지만, 관계 관청의 업무 마감일과 기업의 사무 처리 정도 등에 따라 특정 시기에 일이 집중되어 야근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법령이나 제도가 개정될 때마다 자료를 입수해 상세하게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이에 투여하는 시간도 적지 않다. 별도의 정년이 없기 때문에 건강이 허락하는 한 언제까지라도 활동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사무소 개업 후 2년 정도 운영하며 자리를 잡으면 월 30만 엔 이상의 수입을 올릴 수 있으나 개인에 따라 수입차이가 크게 나는 편이다.

일본에서 일본사회보험노무사가 되려면 사회보험노무사 국가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사회보험노무사 국가시험의 수험자격은 단기대학, 고등전문학교 졸업자 이상, 대학의 일반교양 수료자 또는 62단위 이상의 이수자, 행정서사자격증 소지자, 노동사회보험 제법령에 관한 실무경험 3년 이상인 자로 한다.

시험과목은 고용보험법, 건강보험법, 국민연금법, 노동기준법 및 노동안전위생법 등 8개 과목이다.학원의 사회보험노무사 시험과정을 통하는 경우, 자격취득에 1년 이상이 걸린다. 최근 몇 년간 합격률이 전체의 7∼9%정도에 불과할 정도로 자격 취득이 쉽지 않다.


▶ 관련 단체 및 기관
일본 사회보험노무사총연합회 http://www shakaihokenromushi jp/
연봉 연구소 http://nensyu-labo com

*출처:한국직업능력개발원 '2015 미래의 직업세계-해외 직업편'


*에듀진 기사원문: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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