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간 상호 발전과 지역 상생 도모

   
▲ 강릉 지역 4개 대학 교류 협약식 [사진 제공=강릉영동대]

강릉영동대학교(총장 현인숙)가 강릉지역 4개 대학과  협약을 체결했다. 4개 대학은 강릉영동대, 강릉원주대, 가톨릭관동대, 강원도립대로 상호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고 밝혔다.

4월 5일 오후 3시 강릉원주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강릉영동대학교 현인숙총장, 강릉원주대학교 반선섭 총장, 가톨릭관동대학교 천명훈 총장, 강원도립대학교 송승철 총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교육, 연구, 학생지도, 국제교류 분야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교류하는 것과, 각 대학이 추구하는 기능이나 분야별 특화에 따른 보완적인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또한, 대학시설 및 설비 등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하고, 지역산업, 사회봉사, 평생교육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과 기여를 실시할 예정이다.
 

   
▲ 강릉영동대학교 입학처 http://goo.gl/nHJN6o



현인숙 총장은 “ 학령인구 감소로 지방대학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역대학과 협력은 매우 중요하다”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4개 대학은 교류·협력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교류·협력 추진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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