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자 및 창업초기 기업 18개팀 선발 예정

한양대(총장 이영무)가 혁신 기술 창업자 양성을 위해 오는 21일까지 창업아이템사업화 지원 사업(이하 창업아이템사업화) 창업팀을 모집한다.

한양대는 예비창업자 및 3년 미만의 창업 초기 기업 18개팀 내외를 선발 △사업비 최대 1억원 △무료 기술·경영 멘토링 △무료 창업공간 △3D프린터 등 기자재 △해외진출·투자유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예비)창업자는 K-Startup(http://www.k-startup.go.kr)홈페이지에서 주관기관에 한양대를 선택한 후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1차 서류 평가와 분야별 멘토링 및 발표 평가 등을 거쳐 이뤄진다.

유현오 한양대 창업지원단장은 “한양엔젤클럽, 글로벌 창업거점센터, 기술지주회사 등 한양대의 우수한 창업인프라를 활용해 창업팀들이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대표적인 혁신 벤처를 배출해 창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양대는 오는 12일, 17일, 19일 3회에 걸쳐 한양대 아이디어팩토리에서 창업아이템사업화 설명회를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양스타트업라운지(http://startup.hanyang.ac.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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