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초 교원동아리(SMILE) 연수 일환 '생각하며 말하는 대화'

   
▲ 제주 시흥초, 하브루타로 소통하고 생각하는 수업을 배우다 [사진 제공=제주교육청]

시흥초 수업혁신 교원동아리 SMILE은‘질문으로 수업을 열고, 대화를 통해 생각이 트이는 수업 만들기’라는 수업 혁신 과제를 통해 올 한 해 동안 수업 나눔을 통한 공동체 만들기, 협력하며 배우는 즐거움 느끼기, 교사와 학생의 감성 일깨우기 등의 과제를 실천하고 있다.

4월 13일(목)~14(금) 2일 동안 진행된 이번 연수는 서울남산초 수석교사 최대규 선생님과 함께 ‘하브루타와 사회과 수업’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학생의 자발적 생각과 성장을 기대하고 함께 소통하고 생각을 키워나가는 하브루타 수업의 필요성과 방법을 배웠다.

또한 수업디자인과 실습 등을 강의와 함께, 실제 6학년 사회과 교과서를 가지고 배운 내용을 적용했으며, 이를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과 수업 실연을 통해 교사들의 수업에 관한 고민과 열정을 함께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시흥초 교감은“성산읍 관내 초등학교 교사들이 함께 한 이번 연수를 통해, 차이와 다양성을 존중하고, 학생과 학생, 학생과 교사, 교사와 교사, 학교와 학교가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는 공동체로 성장하길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 <2018 수시 백전불태> 출간 https://goo.gl/7JtU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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