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분야 직업 전문인 멘토 초청, 학생 진로 교육에 도움 주기 위해 운영

   
▲ 제주 삼성여고, 2017학년도 '사람책 도서관'운영 [사진제공=삼성여고]

제주 삼성여자고등학교(교장 허원혁)은 4월 17일(월) 서귀포시청 청소년 진로 탐색을 위해 전문직업인 멘토단 12명을 초청해 ‘2017학년도 사람책 도서관’을 운영했다.

12명의 멘토 중 예술 분야의 김백기 강사는 예술 축제를 만드는 과정과 국내외 대표적 예술 축제 및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음악, 춤, 퍼포먼스, 미디어아트, 미술, 마술, 마임, 거리예술, 버스킹 공연 등 재미있고 환상적인 내용의 해외사례를 동영상으로 제시했다.

심리상담사의 역할과 비전에 대한 강의를 준비한 현용찬 강사는 최근 몇 년 새 관심이 높아져 발전을 이뤄온 심리상담 분야에 대한 강의를 하고,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상담관련 진로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사회복지 분야에서는 원희종 강사를 초청해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사회복지사의 역할·되는 과정, 직업으로서의 사회복지사에 대해 설명했다.

삼성여고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흥미와 소질에 맞는 진로를 조기에 발견하고 그와 연관된 활동을 미리 계획해 준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
 

   
▲ <2018 수시 백전불태> 출간 https://goo.gl/7JtU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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