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과 종교교육에 관한 담론의 장 마련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사진 제공=동국대(경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교내 백주년 기념관 대강당에서 ‘4차산업혁명과 종교교육’이라는 주제로 한국종교교육학회 2017 춘계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종교의 역할과 종교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이 날 학술세미나는 이상봉 LG전자 사장이 ‘4차산업과 종교교육’을 주제로 기조 강연에 나서며, 주제 발표는 VR 및 AR의 명상교육 활용 가능성에 대한 고찰, 4차산업혁명과 불교윤리,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종교교육 방향과 필요성, 사물의 인공지능과 인간의 종교적 지능, 4차 산업혁명시대 사물인터넷의 관계 고찰, 4차 산업혁명과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교육, 4차산업혁명과 대순진리회의 종교교육 등이 발표된다.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입학처 http://goo.gl/FZ1vLX


특히 이 날 세미나에서는 이상봉 LG전자 사장이 기조 강연을 통해 4차 사업의 특징과 그에 필요한 인재 육성 방안을 제언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김세곤 한국종교교육학회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는 가성과 물리세계, 객체와 주체 등을 새로 이해해야 한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향후 종교교육이 어떤 역할을 하고 나아가야 하는지를 논의하고자 한다”고 학술세미나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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