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돌아보며 수학 실력 향상 기대

   
▲ 전남 나주 봉황초, 수학여행 사진 [사진 제공=전남교육청]

수학교육연구소 최수일 소장은 올해 '제10차 서유럽 수학체험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수학 교육에 있어서 선행학습보다 체험학습이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수학체험여행은 8월 3일(목)에 출국해 8월 11일(금)에 돌아오며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시작으로 프랑스 파리, 스위스 제네바, 이탈리아 밀라노, 피사, 로마를 둘러본다. 체험 여행 동안 낮에는 관광과 수학체험을 하고, 밤에는 세미나를 통해 자기 주도 수학 학습법을 키울 수 있다.

이번 여행의 콘셉트는 최수일 소장이 유럽과 중국, 일본에서의 수학체험여행을 통해서 완성한 <수학이 살아있다> 책에 나온 세 가지 처방전인 '체험하게 하라!', '수학 개념을 연결시켜라!', '표현하게 하라!'를 공유하는 것이다. 

대상 청소년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생, 고등학생이고 부모님과 선생님 또한 함께 여행에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표와 참가신청서 양식은 네이버 카페 '최수일의 수학교육연구소'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먼저 참가신청서를 작성하고 최수일 소장 이메일(choisil@hanmail.net)로 보낸 후, 여권 사본을 카메라로 찍어서 카페에 공개된 핸드폰 번호로 보낸다. 이후에 참가신청서에 나온 계좌번호로 예약금을 입금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최수일 소장은 “지난 열두 번의 유럽과 중국, 일본에서의 수학체험여행을 통해, 학생들은 실생활에서 수학을 생산하고 수학 개념을 연결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이번 여행이 학생들과 부모님 모두에게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음을 확신했다.

 

   
▲ <2018 수시 백전불태> 출간 https://goo.gl/7JtU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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