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1월 ‘물놀이 체험마당’ 운영, 운영은 전문지식 풍부한 퇴직교원 활용

   
▲ 수원 신풍초, 과학의달 행사 진행 [사진 출처=경기도교육청]

‘물놀이 체험마당’은 학생과 일반 시민의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창의적 과학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과학체험시설 이용자의 눈높이 맞춤 교육을 위해 서울시교육청 소속 ‘교육인생이모작지원센터’(홍승표 센터장) 퇴직교원을 체험시설 운영 요원으로 활용한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서울특별시교육청과학전시관(관장 김선주)은 물놀이 체험을 통한 과학의 원리 이해 및 과학적 소양 증진을 위하여 4월 24일부터 11월말까지 일반학생, 동아리,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퇴직교원을 활용한 ‘물놀이 체험마당’을 운영한다.

‘물놀이 체험마당’은 공중자전거, 다람쥐 펌프 등 20여 가지의 과학체험시설로 구성돼 있으며, 그 외 자연관찰원, 생태학습관, 노작체험장 등 자연과학 체험학습장과 연계돼 있어 유아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 체험시설 운영에 풍부한 과학전문지식을 지닌 퇴직교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이용자 중심의 체험교육 및 한층 향상된 안전관리가 이루어지게 된다. 더불어 퇴직교원들은 운영 요원으로 활동하면서 교육봉사를 통하여 서울교육 및 사회 공헌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다.

서울과학전시관 관계자는 “퇴직교원을 활용한 물놀이 체험마당은 학생들의 창의적 과학체험 학습장으로 자리매김 되고, 일반시민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2018 수시 백전불태> 출간 https://goo.gl/7JtUvY
저작권자 © 에듀진 인터넷 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