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훈 총장, 실천으로 보여준 진정한 학생 복지

   
▲ 한남대학교 학생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덕훈 총장에게 화분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남대]

4월 26일, 한남대학교 총장실에 이덕훈 총장을 찾아 특별한 손님이 방문했다. 기독교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한남대 생활관 사생회 신단비 회장과 특허법학전공 4학년 황주영 부회장이었다.

학생들은 정성스럽게 포장한 화분을 이 총장에게 전달했다. 지난 4월 이 총장이 미국 출장 때 왕복 비행기 좌석을 비즈니스석 대신 이코노미석을 이용하면서 절약한 여비 480만 원으로 학생 기숙사에 건조기 4대를 기탁한 사실을 듣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한 것이다. 이 총장은 또한 대덕밸리캠퍼스 학생식당에도 토스터기 4대를 기탁했다.

신단비 사생회장은 “총장님이 올해도 기숙사 학생들을 위해 건조기 4대를 기탁해 주셔서 많은 학생들이 감사해 하고 있다. 무엇보다 손쉽게 옷을 건조할 수 있어 시간도 절약하고 생활이 편리해 졌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총장은 학생들의 예기치 못한 방문에 놀랐지만 곧 반갑게 맞아주며 “학생들의 복지 및 환경개선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하고, “학교가 재정적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학생에 관한 일 만큼은 앞으로도 적극 노력 하겠다”고 약속했다.
 

   
▲ 한남대학교 입학처 http://goo.gl/JWfyJv



이 총장의 학생들을 향한 사랑은 이 뿐만이 아니다. 지난 해 이 총장은 취임하자마자 생활관 및 학생식당 등을 방문해 환경개선과 식당 식단개선 등의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했다.

실제로 이 총장은 생활관 학생식당에서 여러 차례 직접 식사를 하면서 메뉴 개선을 주문했고, 계란 프라이를 하나씩 학생들에게 줄 것을 지시하는 등 아버지와 같은 따뜻함을 보여줬다.

또한 지난해에도 이 총장은 국내외 출장비와 기타 경비 등을 절약해 기숙사의 노후 세탁기 28대를 교체해 주어 학생들이 좀 더 편리하고 즐거운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 학부모 필독서 '달라진 입시, 새판을 짜라!' https://goo.gl/VKIS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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