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직업체험, 진로탐색 캠프, 청소년 명예사서 운영 등 프로그램 실시

   
▲ 남산도서관, 사서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진 출처=서울교육청]

서울교육청남산도서관(관장 박정숙)은 다가오는 미래사회를 대비해 청소년들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능력 함양, 협력적 활동 등 미래교육을 지원하고자 청소년 전용공간인 ‘미래상상실’을 5월 1일부터 운영한다.

이번에 새롭게 마련한 ‘미래상상실’은 어린이와 성인의 경계에서 제대로 도서관을 즐길 수 없었던 청소년들이 편안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마음껏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독서는 물론 쉼, 놀이, 문화체험, 진로탐색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청소년 전용 공간이다.

제공되는 청소년 서비스에는 도서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서직업체험을 지원하는 청진기(청소년 진로직업체험의 기적)사업과, 진로 설계를 돕는 진로탐색 캠프, 정기적인 직업 멘토링 활동인 청소년 명예사서 운영이 있다.

또, 독서회 운영을 통해 토론문화를 확산하고, 자발적인 책모임 구성을 지원해 평생 독자의 기틀을 배양하는 청소년 북스타트도 추진해 청소년의 협력적 인성교육을 지원한다.

남산도서관은 미래를 상상하는 청소년 전용 공간을 통해 슬기롭게 미래사회에 대비할 수 있기를 바라며 도서관이 이들에게 특별하고 유익한 경험창고가 되길 기대하며, 이러한 청소년 서비스의 지속적인 확대·추진을 통해 청소년들을 미래의 성인독자로 견인하고 공공도서관의 새로운 중심독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2018 수시 백전불태> 출간 https://goo.gl/7JtUvY
저작권자 © 에듀진 인터넷 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