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교육 및 협동강의를 통한 상호발전적 방향 모색

   
▲ 왼쪽부터 수원대 이인수 총장, 주성엔지니어링 황철주 대표이사 [사진 제공=수원대]

수원대학교(총장 이인수)는 주성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황철주)과 8일 교내 본관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인수 수원대 총장,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산학협력의 발전과 미래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인력 양성과 사회발전에 공동으로 노력하기 위해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교수와 학생의 현장 참여를 통한 산학협력, 위탁교육 및 협동강의를 통한 상호 발전적인 산학협력, 인력 및 정보의 상호이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협정서에 체결했다.

1995년 설립된 주성엔지니어링은 사물인터넷(IOT)과 미래 디스플레이 및 조명, 태양광 패널, 반도체 장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장비를 개발한 세계 유일의 종합장비 기업이다.
 

   
▲ 수원대학교 입학처 http://goo.gl/OI0ptt


한편 수원대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기 위해 미래 성장 동력과 연계된 ‘융합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교수 중심 교육에서 학습 중심 교육 전환하며, ‘산학협력 및 창업 중심’의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2025년까지 10대 명문 사학 진입을 목표로 세웠다.

또한 신입생 전원을 대상으로 STEAM(Science·Technology·Engineering·Art·Mathematics)에 기반을 둔 교양과정과 코딩 과정, 그리고 DFC(Digital Fabrication Center)에서의 메이커(Maker) 교육 등 기초 소양 교육을 한다.

수원대는 그동안 산학협력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지역 내 산업체들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다. 수원대는 앞으로도 지역 내 기업체들과의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지역산업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산학협력의 모범학교로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 학부모 필독서 '달라진 입시, 새판을 짜라!' https://goo.gl/VKIS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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