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송어로 송어스테이크, 송어한입세트 메뉴 선보여

   
▲ 대림대학교 전경 [사진 제공=대림대]

대림대학교(총장 남중수) 호텔조리과는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7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 일환으로 열린 ‘제1회 전국 민물고기 요리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 제1회 민물고기 요리 경연대회 대상 수상 [사진 제공=대림대]

내수면 대표성 수산물을 활용해서 펼쳐진 이번 요리 경연대회에서 총 12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림대 호텔조리과 일식동아리(지도교수 성기협) 학생들은 민물생선 중 고급어종으로 꼽히는 송어를 주재료로 선택해 송어스테이크와 송어한입세트 메뉴를 선보였다. 수상 요리는 맛, 조화, 독창성, 선호도, 상품화 가능성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대림대 호텔조리과 2학년 한승연·이상준 씨 팀은 “깨끗한 1급수에서만 사는 민물고기인 송어의 효능을 최고로 살려 기존에 없던 새로운 요리로 개발한 레스토랑식 요리를 만들었던 것이 좋은 성적을 거둔 요소가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 대림대학교 입학처 https://goo.gl/t5iQC2


이번 대회는 송어, 민물장어, 메기 등 민물고기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 메뉴를 개발하고 내수면 수산물의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와 한국내수면양식단체연합회가 공동 주최로 마련했다.

 

   
▲ 학부모 필독서 '달라진 입시, 새판을 짜라!' https://goo.gl/VKIS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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