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평생학습관, 학부모와 시민이 함께하는 도담샘 양성과정 운영

   
▲ 마포평생학습관, ‘학부모와 시민이 함께하는 도담샘 양성과정’ 개설 [사진 출처=서울교육청]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서울특별시교육청마포평생학습관(관장 안덕호)은 2017년 민·관·학 협업사업으로 ‘학부모와 시민이 함께하는 도담샘 양성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아이가 탈 없이 건강하게 잘 자란다’는 뜻의 ‘도담’과 ‘선생님’이 합쳐진 말인 '도담샘' 양성과정은 마포평생학습관의 학교지원형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으로, 학교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학부모와 시민이 전문가로 성장해 그 지역 학교에서 교육봉사하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희망학교 공모를 통해 서울중동초등학교(서부, 토탈공예), 서울아주초등학교(강동송파, 역사지도), 서울신곡초등학교(강서양천, 전통놀이), 서울경수초등학교(성동광진, 독서지도) 4교가 선정됐다. 앞으로 이들 학교는 7월 27일(목)까지 학부모 및 시민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교육받은 학부모와 시민은 여름방학과 2학기에 해당 학교에서 교육봉사(1인 8시간)로 현장실습을 할 예정이다.

마포평생학습관 안덕호 관장은 “앞으로도 학교평생교육 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것이며, 민·관·학 협업으로 도담샘 양성과정이 성공적으로 운영되어 마을 결합형학교의 활성화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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