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리 생태교육관에서 기후, 환경, 에너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가져

   
▲ 전남 여수여중, 과학 교과 연계 체험학습 실시 [사진 제공=전남교육청]

여수여자중학교(교장 김중천)가 지난 5월 20일(토), 가사리생태교육관에서 과학 교과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에 학생들은 기후 보호 및 신재생에너지교육, 에코-골든벨, 태양광 미니카 제작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 과학 교과 연계 체험학습에서 참가 학생들은 우리가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에너지로 인해 이상 기후가 발생되는 것을 알게 됐고 실생활에서 에너지를 절약하는 방법과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것들을 배워볼 수 있었다.

1학년 김예지 학생은 “우리나라가 에너지 소비는 세계 9위이고,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나라지만 석유 소비는 세계 7위라는 것을 알고 놀랐다”고 말하며, “신재생 에너지를 더 많이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같은 학년 장승애 학생은 “기후 환경 에너지 교육은 학교에서 배운 내용이 많이 나와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에코 골든벨 미션 수행 시 조원들과 서로 협력해 문제를 풀어 나갔다”며, “에너지 교육도 좋았지만 다른 반 친구들과 친해 질 수 있는 계기가 돼 더욱 좋았다”고 말했다.

여수여중은 학교교육과정의 연장선으로 교실 밖에서 다양한 교과연계 체험활동을 전개해 학생들이 교과 관련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학습동기를 유발해 자기주도적인 학습 능력을 높이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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