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및 사업 다각화 위해 경영진단, 상시적 방문 등 밀착형 보육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 등의 창업 및 사업다각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사업 전반에 대한 상시 컨설팅을 지원하는 6차산업 보육매니저 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6차산업 보육매니저는 농업인 등의 창업 또는 사업다각화를 위해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상시 모니터링 및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경영체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고 관리하는 전문가이다. 농식품부는 보육매니저 도입을 위해 시도별 6차산업 지원센터에 보육매니저 풀을 마련하고 컨설팅을 위한 별도 교육 및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기존의 전문상담 및 코칭은 경영체를 대상으로 최대 4회까지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나, 경영체의 신청에 따른 분야별 코칭만 이루어져, 코칭 이후 경영체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앞으로는 보육매니저 제도 도입으로 경영체에 대한 경영진단을 실시하고 6개월에서 12개월간 월 1회씩 사업장을 방문해 경영 전반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및 컨설팅을 실시함으로써 경영체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이 가능해졌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보육매니저 제도 도입으로 농업인 등의 창업 및 사업다각화 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해졌다”면서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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