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공공도서관, 장흥군보건소가 연계해 어린이 대상 정신건강 증진 교육 실시

   
▲ 장흥공공도서관, 장흥군 보건소와 연계해 ‘찾아가는 전래놀이’ 프로그램 운영 [사진 제공=전남교육청]

전라남도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귀남) 장흥공공도서관은 5월 8일부터 11월 3일까지 장흥군 보건소와 연계해 15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 교육 ‘찾아가는 전래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전래놀이’프로그램은 잊혀지고 있는 전래놀이의 유래와 의미를 어린이들에게 알려주고 협동과 협력을 기르도록 공동체 놀이와 개별놀이를 함께 해, 공동체 의식 형성과 스스로 놀이를 할 수 있는 자율성을 기르게 하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정남진지역아동센터장은 “요즘 어린이들이 휴대폰과 학원에 매여 스스로 노는 방법을 잊어가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다양한 놀이를 또래와 함께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지도해줘 어린이들이 전보다 아동센터에 와서 휴대폰을 보는 시간보다 전래놀이 도구를 활용해 놀이하는 시간이 많아져서 좋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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