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학부모, 교사 100인과 함께 미래교육역량 강화방안 모색

   
▲ 전남영광교육지원청, 관내 초·중학교 신규교사 및 저경력교사 25명 대상 연찬회 개최 [사진 제공=전남교육청]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4일(수) 서울태랑초등학교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100여 명이 참여해 미래교육을 대비한 교육주체의 미래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찾아가는 서울교육 상상원탁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에서는 서울미래교육 상상 프로젝트와 연계해 '미래교육을 대비한 교육주체의 역량 강화 방안'을 주제로 학교 내 교육 3주체인 학생, 학부모, 교사가 미래교육을 마음껏 상상하고 토론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여기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은 서울시교육청 정책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주체가 자율적·능동적으로 함께 만들고 참여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소통 및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원탁토론을 2014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그간 진행하던 원탁토론 방식과 다르게 학생, 학부모, 교사 등 다양한 교육주체가 ‘Bottom-Up방식’으로 서울교육 정책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토론으로 진행됐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주체들이 소통과 참여문화를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일선 학교로 찾아가는 서울교육 상상원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2018 수시 백전불태> 출간 https://goo.gl/7JtU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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