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덕중학교, 회인중학교 진로체험

   
▲ <사진제공:서원대>서원대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가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농산어촌진로체험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중학교 학생들에게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서원대는 지난 24일 청주 경덕중학교 226명과 보은 회인중학교 4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중학교 자유학기제 및 농산어촌진로체험버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덕중학교 학생들은 항공승무원 체험하기, 경찰행정학과 전공 체험 등 9개 프로그램, 회인중학교 학생들은 별자리 현대시, 직업탐색 놀이 등 4개의 농산어촌 진로체험버스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중학교 자유학기제 및 농산어촌진로체험버스 프로그램은 중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 교육으로 진로를 미리 경험해 보고 자신의 꿈과 끼에 적합한 직업을 찾도록 도와주는 진로체험 교육이다.

2016년 교육부가 주관한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으로 선정된 서원대는 현재 78개의 자유학기제 및 농산어촌진로체험버스 프로그램으로 도내 중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교육을 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회인중학교 박은경 교사는 “농산어촌 중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체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중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끼를 발견하도록 더욱 특색있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달라”고 말했다.

지난해 서원대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모두 2,509명의 학생들이 참여했고 올해는 3,0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서원대의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이다.

서원대 자유학기제 및 농산어촌진로체험버스 프로그램은 연중 수시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꿈길’에서 신청하거나 입학관리팀(299-88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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