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부터 26일 까지, 통일교육주간 운영

   
▲ 연천 전곡초, 통일주간 교육 실시 [사진 출처=경기교육청]

연천 전곡초등학교(교장 오범교)는 5월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우리가 만드는 HAPPY 통일’이라는 주제로 나라사랑 통일교육주간을 운영했다.

통일교육원 통일교육주간에 맞추어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교사, 지역사회 모두가 남북 관계를 바르게 이해하고, 평화통일 의지를 함양하고자 진행됐다.

교육과정과 연계해 1, 2학년은 통일관련 독서표현활동과 바람개비 통일동산 만들기, 3, 4학년은 통일광고 제작하기와 통일 시화전 행사를 실시했다. 또한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일 관련 토론 배틀, 통일여행 상품 만들기, 외부강사(흥사단) 통일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다가올 통일한국 시대를 상상하며 전교생이 운동장에 모여 남과 북을 하나로 잇는 대형 한반도를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백두산부터 한라산까지, 울릉도와 독도를 직접 표현해 완성된 한반도의 모습은 학생들에게 커다란 감동을 안겨주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6학년 학생은 “통일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고, 하루 빨리 남과 북이 통일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곡초등학교 오범교 교장은 “통일교육 주간 교육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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