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초 자연생태동아리 학생들, 나무공예체험 부스 운영

   
▲ 동두천 소요초, '꿈 愛 Green 체험학습' 실시 [사진 출처=경기교육청]

소요초등학교(교장 최총식) 꿈·愛·Green 자연생태체험학습장은 5월 27일 토요일 마을과 함께하는 매·끼·꿈(매일 끼를 꿈꾸는) 학생 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에 참여해 찾아가는 체험학습장 부스를 운영했다.

매·끼·꿈 축제는 꿈과 끼를 펼치는 학생활동 중심의 문화예술 축제의 장에서 학생 주도적 문화예술·체육 활동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감수성을 확산하고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지역기관이 연계해 열리는 행사이다.

이번 축제에서 소요초 자연생태 동아리 학생들과 교사들은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이 체험할 수 있는 나무공예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현장에서는 부모님의 손을 붙잡고 온 어린이부터 노인들까지 체험에 참여하며, 나무 공예를 통해 자연의 감수성을 느낄 수 있는 소중의 체험의 장이 됐다.

이날 부스 운영에 참여한 전교회장 김도연 학생은 “자연생태체험학습장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연을 소중히 하고 자연에서 느낄 수 있는 감수성이 퍼져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최총식 교장은 "지역 축제에 참여하며 활동하는 찾아가는 체험학습장이 학교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에게 학교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된다."며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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