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학교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개강식 열어

   
▲ 울산과학대학교 에세이쓰기 교육 개강식 [사진 제공=울산과학대]

울산과학대학교(총장 허정석)가  8일 오후 7시 울산과학대학교 서부캠퍼스 산학협력관 202호에서 2017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울산과학대는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울산과학대는 해당 공모사업에 ‘울산의 문화 축제, 시민의 글로 담아내다’라는 프로그램으로 신청해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수, 교사, 회사원, 공무원, 주부, 학생 등 다양한 직업과 연령층을 가진 50명은 울산의 문화 축제와 글쓰기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울산과학대학교 도서관은 6월 8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20회 40시간에 걸쳐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생들은 울산 축제 자료를 함께 찾아 읽고, 이야기한 후, 글쓰기 작업을 통해 울산축제문화 에세이집을 발간하게 된다.

   
▲ 울산과학대학교 입학처 http://goo.gl/uPKmM



교육을 주관하는 울산과학대학교 김연화 도서관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울산 시민들이 글쓰기에 큰 관심이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2017년이 ‘울산방문의 해’인만큼 우리대학이 마련한 프로그램을 통해 발간된 에세이집이 울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울산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개강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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