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명 후보 중 최종 10인 수상자 선정돼

   
▲ 서울대학교 2017학년도 1학기 학술연구상 시상식 개최 [사진 제공=서울대]

서울대학교(총장 성낙인)는 창의적이고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해 탁월한 연구실적을 낸 10명의 교수를‘2017학년도 1학기 서울대학교 학술연구상’수상자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15일, 서울대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진행됐다. 수상자들은 7월 중으로 수상자 특별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우수 연구자들의 연구활동을 격려하고 지식 공유의 활성화 기회 증진을 위해 시상 횟수를 연 1회에서 학기당 1회, 연 2회로 확대했다.

학술연구상은 교수들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서울대의 연구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2008년 제정된 상으로 올해 10회를 맞이했다. 올해에는 39명의 우수한 교수들이 후보자로 추천됐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2단계에 걸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10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인문‧사회계열 3명, 이공‧의약학계열 7명으로, 명단은 아래와 같다.

- 인문대학 독어독문학과 임홍배 교수
- 자연과학대학 물리·천문학부 홍성철 교수
- 간호대학 간호학과 이명선 교수
- 공과대학 재료공학부 김장주 교수
- 공과대학 전기·정보공학부 설승기 교수
-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윤여탁 교수
- 약학대학 약학과 이정원 교수
- 의과대학 의학과 방영주 교수
- 치과대학 치의과학과 김홍희 교수
-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임도빈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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