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과 함께 문화재 다솜활동 펼쳐

   
▲ 다솜활동 중인 지역 청소년들과 동국대학교 학생들 [사진 제공=동국대 경주]

동국대 경주캠퍼스 박물관(관장 송은석)은 지난 17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경주 백률사와 탈해왕릉 일원에서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인 ‘문화재 다솜활동’을 펼쳤다.

문화재 다솜(고유어:애틋한 사랑)활동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박물관이 동국대 고고미술사학과 학생들,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문화재 정화 활동을 하는 재능 나눔 봉사 활동이다.

이 활동은 동국대 박물관과 고고미술사학과 학생들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재에 대한 해설과 교육을 실시한 후 함께 문화재 주변을 돌보며 환경 정화 활동으로 진행된다.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입학처 http://goo.gl/FZ1vLX



이번 다솜 활동은 지역 중, 고등학교 청소년들과 동국대 고고미술사학과, 경영학부 학생들이 참여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지난 10일에도 재학생들이 참여해 나정, 양산재, 포석정 등 북남산 일원에서 문화재 다솜활동을 시행한 바 있다.

문화재 다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박물관의 노윤성 연구원은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의 문화재를 이해하고 아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시작한 문화재 다솜 사업이 3년째를 맞고 있다. 앞으로 다양한 문화재 테마를 통해 즐겁고 보람찬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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