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담 넘은 예술, 어린이박물관에서 만나는 체험형 예술전시

   
▲ 고양어린이박물관에서 아이들이 체험하는 모습 [사진 제공=고양시]

고양시(시장 최성)와 고양어린이박물관(관장 안상용)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6월 22일부터 예술의 경계를 허문 새로운 체험형 예술전시 ‘즐거운 하루, 오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기획전은 미술관 담을 넘어 박물관으로 찾아온 예술전시로 동시대 최고 현대미술가 안규철, 권오상, 하이브(한창민)의 작품 총 15점을 볼 수 있다.

특히 정적인 예술 ‘감상’의 경계를 허물고 ‘놀이터’라는 새로운 시도에도 주목할 수 있으며, ‘예술’과 ‘놀이’ 그리고 ‘즐거움’을 주제로 조각, 사진, 설치미술,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작품을 통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동심을 자극하는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어린이에게 들려주는 전시 이야기 ‘즐거운 하루, 오늘! 도슨트’, ‘슈링클스’를 활용한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생각이 작품이 된 날!’, 초등학생 진로체험 연계 ‘꿈꾸기 좋은 여름 날’, 통합 예술 프로그램 ‘놀이하는 예술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고양시 관내 14개 박물관 및 테마파크를 위치기반 공식 앱(APP)을 통해 최대 50% 할인받을 수 있는 ‘80일간의 GO고(가자, 고양시)여행!’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할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이나 교육신청은 전화 또는 고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 기획전을 통해 미래의 주역 어린이들과 가족 모두가 향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매우 기쁘며 지속적으로 다채로운 콘텐츠 유치를 통해 이색 체험 어린이박물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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