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일본 가시마시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 운영

   
▲ 서귀포시-일본 가시마시,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 운영 [사진 제공=제주교육청]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성종)은 6월 10(토)일부터 6월 13일(화)까지 3박 4일간 서귀포시 주관으로 일본 가시마시에서 서귀포시 관내 중학교 18명이 참석한‘서귀포시-일본 가시마시 청소년 홈스테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04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지금까지 총 22회, 515명 학생이 참여한 교류사업으로, 홈스테이를 통해 양국의 일반가정 문화체험과 가노중학교 방문으로 학교 프로그램 참가 및 전통문화 체험을 하는 것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고쿄와 아사쿠사센소지 등 문화유적지 및 선진시설 시찰 등 현장학습도 진행했다.

또한, 일본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일부터 4일간 서귀포시에서 홈스테이 교류를 갖게 되어 서로의 만남과 우정이 더 깊어질 수 있도록 서귀포에서도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서귀포시-가시마시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사업’은 꿈과 희망의 서귀포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명품 교육도시 기반 구축의 일환으로, 청소년 홈스테이를 통하여 청소년들에게 국제적인 안목과 사고를 넓히고 국제화감각 습득 기회를 부여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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