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 박재진 충북지방경찰청장 특강

   
▲ 청주 운호고, 명사초청 진로·진학캠프 실시 [사진 제공=충북교육청]

청주 운호고등학교(교장 김홍수)는 6월 21일(수)에 학생들의 4차 산업 사회에 대한 준비와 뚜렷한 진로·진학 목표 탐색을 위한 진로직업캠프를 실시했다. 이날은 박재진 충북경찰청장을 초청해 1, 2학년 750여명을 대상으로 ‘경찰의 길’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박재진 충북경찰청장은 토크쇼의 형식을 통해 운호고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을 받고 그 질문에 답을 하며, 학생들로 해금 꿈과 끼를 키워 미래 사회에 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특히 자신의 꿈을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해선 도전의식과 용기, 꿈을 이루기 위한 철저한 준비 등을 강조했고 마지막으로 나를 필요로 하는 곳에서 쓸모 있는 사람이 될 것을 역설했다.

한편, 운호고는 6월 23일까지 서원대, 청주대, 충북대 등 청주 지역의 대학 교수 20여 명이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멘토가 돼 줄 계획이다. 교수들은 대학 진학 시 선택할 전공 및 직업에 대해 깊은 안내주고, 개별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전공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직업에 대한 다양한 탐색을 해보게 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진학에 대한 주도적이며 주체적인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김홍수 교장은 “다양한 분야의 명사 및 대학교수들의 만남을 통해 높은 성취동기를 찾아 진로 진학에 대한 자신의 로드맵을 만드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모든 학생들이 꿈과 희망과 열정을 갖고 가슴 뛰는 삶을 살기 바란다”고 말했다.
 

   
▲ <나침반36.5도> 정기구독 http://goo.gl/bdBmXf
저작권자 © 에듀진 인터넷 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