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학생 주도성 프로젝트 활동 활성화 정책 안내

경기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6월 22일 학생중심교육 실현을 위해 ‘학생 주도성 프로젝트 활동 활성화 정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학생 주도성 프로젝트’는 학교 안과 밖의 다양한 분야와 영역에서 학년과 학교급을 넘나들며 학생이 주인이 돼 스스로 기획하고 도전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활동을 의미한다

‘학생 주도성 프로젝트 활동 활성화 정책’은 학생이 기획하고 실천하는 학생주도성 프로젝트 활동의 일환으로 학습공간의 확장과 폭넓은 학습경험으로 미래역량과 꿈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으며, 4.16교육체제의 교육 철학과 가치를 학생참여형 교육활동으로 구현한 것이다.

이번 정책은 학교 현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학생 참여형으로 재구조화하고 학생의 주도성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담고 있다.

우선, ‘학생이 주인 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자신의 일을 스스로 설계하는 학생, 공동의 일을 함께 설계하는 학생공동체, 프로젝트 활동을 공감․지원하는 학교공동체를 운영해 교육공동체의 마인드 변화를 추구한다.

이어서, ‘학생과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프로젝트 활동’을 위해 학생의 도전을 지지하는 열린 교육과정, 다양한 가능성으로 응원하는 열린 시·공간, 지속 가능한 배움을 격려하는 열린 배움의 장을 확장해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할 것을 기대한다.

끝으로, ‘학생 주도성 프로젝트 활동 나눔과 공유’를 위해 일상적인 자기표현, 함께하는 생활 속 공감, 나눔과 공유로 커지는 학교공동체 운영으로 학교공동체 전체가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했다.

경기교육청 홍성순 문예교육과장은 “학생 스스로 기획, 실행, 평가하며 문제를 해결해하는 과정을 조력하고 지원하는 학교 문화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으로 학교공동체 전체가 성장하고, 학생들이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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