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5개, 동메달 1개, 최우수선수상, 지도자상 수상

   
▲  한남대 레슬링부 선수들이 ‘제41회 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 자유형 단체우승 시상을 하고 있다.

한남대 레슬링부가 전국대학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5개, 동메달 1개를 따내며 전국 최강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남대 레슬링부는 지난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제41회 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5개를 따내 대회 자유형 단체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최우수 선수상에 3학년 양경엽 선수가, 지도자상에는 신혁호 코치가 수상했다.

남자부 자유형 57kg급에 출전한 3학년 양경엽은 결승전에서 한국체대 이호석을 2:1로 승리했고 3학년 한대길은 자유형 70kg급 결승전에서 한국체대 신지섭을 맞아 10:0 테크니컬 폴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부 자유형 53kg급에서도 2학년 함철균은 동아대 김성휘에게 승리하여 금메달을 보탰으며, 여자부에서는 자유형 48kg급 4학년 손세련, 자유형 58kg급 4학년 이지선도 금메달을 획득해 금메달 총 5개로 한남대는 자유형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남자부 자유형 74kg급에 출전한 1학년 전시환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남대 강석훈 레슬링부 감독은 “한남대 레슬링부가 역대 전국체전을 비롯해 많은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었는데, 이번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어 기쁘다”며 “불굴의 의지로 땀 흘리며 노력하는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 <2018 수시 백전불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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