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제주영송학교]

제주영송학교는 지난 7월 3일, 도두 오래물 야외풀장에서 고등학교 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생존수영 교실 프로그램은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장애 학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들이 진행한 생존수영 교육은 구명조끼를 입고 준비체조를 한 후, 누워 뜨기와 엎드려 뜨기, 구부려 뜨기 등 학생들이 위급한 상황에 스스로 몸을 물에 띄우는 방법과 익수자 발생 시 심폐소생술 등 물놀이 사고에 대한 예방과 대처에 대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강사들의 시범을 따라 하며 자신의 몸이 물에 뜨자 놀라고 즐거워하면서 열심히 생존수영 교육에 임했다.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생존수영 교실은 7월 4일(화) 초등학교 과정, 7월 6일(목)에는 중학교 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 <2018 수시 백전불태> 출간 https://goo.gl/7JtU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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