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오병헌)은 9. 24.(수) 청내 컨설팅장학실에서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윤경철)와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진로교육과 자유학기제 운영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교육 인프라 발굴,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 교류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부산가톨릭대학교는 동래교육지원청 산하 중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진로캠프를 개설하여 12개 학과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자유학기제 운영학교 4개교에 캠퍼스 투어와 함께 진로 희망 분야에 따른 맞춤형 진로체험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이번 MOU를 통해 부산가톨릭대학교의 질높은 프로그램을 중학교 자유학기제 진로 체험활동에 활용함으로써 관내 학생들의 진로 인식 개선과 진로 탐색에 매우 유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감 이설진(금사중)은 “2학기에 운영하고 있는 자유학기제에 부산가톨릭대학교가 제공하는 우수한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게 되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가 무엇인지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