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석대학교와 대한웰다잉협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출처=백석대]

백석대학교는 대한웰다잉협회와 7월 7일 오전 10시 30분, 교내 진리관 213호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노인복지학전공의 웰다잉 지도사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지원, 지역사회 발전 도모 등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협약식에 이어 대한웰다잉협회는 백석대학교의 후원으로 교내 생활관 컨퍼런스홀에서 이틀간 ‘웰다잉 문화 정착의 생명윤리적 관점과 국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네 번째 포럼, 워크숍을 개최하기도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사회복지학부 이승원 학부장은 “잘 사는 것(Well-Being)과 마찬가지로 잘 죽는 것(Well-Dying)도 최근 사회복지 분야의 화두 중 하나”라며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부 노인복지학전공의 우수한 인적 자원과 노인복지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에 전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노인복지전공 재학생들은 현장실습과 함께 웰다잉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는데 대한웰다잉협회를 통해 다양한 도움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웰다잉은 삶을 정리하고 죽음을 자연스럽게 맞이하는, 살아온 날을 정리하고 죽음을 준비하는 행위를 일컫는다.

 

   
▲ <2018 수시 백전불태> 출간 https://goo.gl/7JtU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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