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영동대 학생들이 캄보디아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강릉영동대]

강릉영동대학교 사회봉사단 국제사회봉사단원 60명은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2일 까지 10박 11일 동안 간호학과와 물리치료과로 나누어 "We Do Dream"이라는 슬로건 아래 캄보디아의 농촌지역에서 약 4,000여명의 학생들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보건교육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 전 합숙을 통해 보건지식과 위생교육 등을 준비해 보건향상에 도움을 줬고, 문화체육활동을 계획함으로서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향유하며 동질화된 삶의 양식을 추구하는 문화적 동질성을 배우는데 노력했다.

이번 봉사활동의 학생대표인 물리치료학과 3학년 장준희는 “강릉영동대학교 사회봉사단원들에게 국제적 안목을 넓히고 국적을 떠나 지구촌 한 가족으로서 소중한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였다” 고 소감을 말했고, 강릉영동대학교 사회봉사단을 대표해서 학생들을 인솔한 황윤태 물리치료과 교수는 “학생들의 해외봉사 활동참여로 국제경험의 확대와 자기개발의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릉영동대학교는 2010년 교내 사회봉사단을 발족해 매년 지역 소외계층과 저소득 가정 등에 꾸준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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