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공공 위주 청년 일자리 창출과 민간 기업의 일자리 창출 확대 절실

   
 

지난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교육정도별로 고학력자(대졸 이상) 실업률이 2017년 6월 기준으로 4.2%(52만 9천명)로 가장 높았고, 전체 평균 실업률 3.8%보다 0.4%p 높았으며 2012년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2012년∼2017년 6월 교육정도별 실업자 및 실업률

구분 실업자 (단위, 천명) 실업률 (단위, %)
전체 중졸이하 고졸 대졸이상 전체 중졸이하 고졸 대졸이상
2012년 820 126 359 335 3.2 2.5 3.6 3.2
2013년 807 105 347 355 3.1 2.2 3.4 3.3
2014년 937 118 416 402 3.5 2.6 4 3.5
2015년 976 119 433 425 3.6 2.7 4 3.6
2016년 1012 114 443 456 3.7 2.6 4.1 3.7
2017년 1/4 1167 174 451 543 4.3 4.4 4.2 4.4
2017년 2/4 1082 99 437 546 3.9 2.3 4 4.3
  2017년 4월 1174 88 477 609 4.2 2.1 4.4 4.8
2017년 5월 1003 101 401 501 3.6 2.3 3.7 4
2017년 6월 1069 108 432 529 3.8 2.5 4 4.2

                                                                                                                     * 표 출처: 종로학원하늘교육

6월 기준으로 봐도, 2015년 전체 실업률과 대졸 이상 실업률이 각각 3.9%, 3.8%, 2016년은 3.6%, 3.8%인 것과 비교하면 2017년 전체 실업률은 3.8%로 중간 정도 수준이지만 대졸 이상 실업률은 4.2%로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연령 계층별로는 2017년 6월 기준으로 20대(20세∼29세) 실업률이 10.6%로 30대 3.2%, 40대 2.1%, 50대 2.5%, 60대 이상 2.3%에 비해 가장 높았는 데, 2016년 6월 기준 20대 실업률 10.3%보다 0.3%p 높았고, 2012년 20대 실업률 7.5%, 2013년 7.9%, 2014년 9.0%, 2015년 9.1%, 2016년 9.8% 등으로 최근 들어 계속 높아지는 추세이다.

이상의 결과로 보면, 20대 대졸자 이상 고학력자의 실업률이 최악인 경우에서 별도의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상황으로 정부의 추가 경정 예산(추경)을 통한 공공 위주 청년 일자리 창출과 민간 기업의 일자리 창출 확대가 더욱 절실할 것으로 보인다.

*에듀진 기사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565

 

   
▲ <2018 수시 백전불태> 출간 https://goo.gl/7JtUvY
저작권자 © 에듀진 인터넷 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