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학생 13명 동영상 제작에 연기자로 참여

   
▲ 초·중·고 학생을 위한 재난대비 영상 중 일부이다. [사진 출처=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은 7월 14일부터 재난대비 학생행동요령을 담은 나·침·반 5분 안전교육 동영상 5편을 제작해 경기도내 학교에 제공한다.

이번 영상은 그동안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에게 애니메이션을 제작·보급한 효과를 바탕으로 초·중·고 학생들에게도 재난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유익한 영상자료의 필요에 따라 제작한 것으로, 학교생활 중 재난에 닥쳤을 때 대처하는 방법에 초점을 맞춰 제작했다.

이 자료에는 미세먼지·지진·풍수해·대설한파·화재 등 5종의 재난상황에 대비한 행동요령을 담고 있는데, 최근 도교육청에서 제작·배포한 ‘재난대비 학교현장 행동매뉴얼’에 담긴 내용을 영상으로 제작한 것이다.

또한, 학생들에게 흥미와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방법으로 영화배우나 연극배우를 꿈꾸는 13명의 경기도 학생들이 연기자로 참여했다.

경기도교육청 안창호 재난예방과장은 “이번에 제작된 동영상이 학생들의 재난대응역량 신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학생들이 안전교육을 통해 자신의 몸을 보호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는 안전습관이 형성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2018 수시 백전불태> 출간 https://goo.gl/7JtU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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