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과학대학교와 울산그린닥터스가 12일 오후 7시 30분에 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에서 ‘의료봉사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출처=울산과학대]

울산과학대학교와 의료봉사 단체인 울산그린닥터스가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외 의료봉사를 함께 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

울산과학대학교와 울산그린닥터스는 지난 12일 오후 7시 30분에 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 우아갤러리에서 ‘의료봉사 협약’을 체결하고 울산그린닥터스가 주관하는 각종 의료봉사에 울산과학대학교 간호학과, 물리치료과, 치위생과의 교수와 재학생이 참여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 울산과학대학교는 허정석 총장, 심광열 교학처장, 김호철 입학·홍보처장, 서정호 인재개발처장, 최귀윤 간호학과장, 송주영 물리치료과장, 권용현 기획팀장 등이 참석했으며, 울산그린닥터스는 전병찬 이사장, 전재기 고문, 한창기 부이사장, 강승수 이사, 강병완 이사 등이 참석했다.

한편 2007년 5월 창립된 울산그린닥터스는 정치, 종교, 인종, 국가를 뛰어넘어 국제재난 및 의료취약지역의 인명구조와 의료봉사를 목적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

2007년 12월 캄보디아로 제1차 국제의료봉사를 다녀온 이후 베트남, 몽골, 미얀마, 인도, 라오스, 필리핀, 태국 등에서 10년 동안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울산에 기반을 둔 국제NGO 단체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2018 수시 백전불태> 출간 https://goo.gl/7JtU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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