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대학교 생할과학교실”이 여름방학 특강으로 초등학생 저학년과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반갑다!! 코딩~!』교실을 운영한다. [사진출처=군산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군산시·부안군·서천군이 주관하며 군산대학교 새만금창의융합센터가 운영하는 “군산대학교 생할과학교실”은 여름방학 특강으로 초등학생 저학년과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반갑다!! 코딩~!』교실을 운영한다.

올해 여름 특강에서는 과학체험 기회가 적은 지역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해 컴퓨팅적 호기심과 창조적 사고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고자 코딩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딩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이 학습 수준에 따라 적절한 코딩프로그램을 활용해 쉽고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수준별 분반수업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7월 17일부터 시작하며 군산은 초등저학년, 고학년 각각 15명 모집하고, 부안 및 서천은 초등 15명, 중등 15명 씩 각각 모집한다. 접수는 군산지역과 부안은 군산대학교 생활과학교실 네이버카페(http://cafe.naver.com/ksscienceclass)에서, 서천군은 서천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ife.seocheon.go.kr)에서 선착순 가능하다.

유수창 군산대학교 새만금창의융합센터장은 “미래사회는 생각하는 힘이 개인의 능력을 좌우하는 시대가 될 것”이라면서 “사고능력을 키우기 위해 가장 적절한 학습 방법이 코딩으로, 코딩을 통해 문제를 인식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절차를 수립하며 해결책을 스스로 만들고 구현할 수 있다” 고 설명했다.

국내 코딩교육은 2015년 미래창조과학부와 교육부가 ‘소프트웨어(SW) 중심 사회를 위한 인재양성 추진계획’을 발표하면서, 특히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의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2018년부터 초‧중‧고등학교 정규과목으로 편성되면서 코딩열풍이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

자세한 교육일정 및 세부프로그램 세부사항은 군산대학교 생활과학교실 네이버 카페 및 서천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18 수시 백전불태> 출간 https://goo.gl/7JtUv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