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지원하는 2017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주말예술캠퍼스’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주말예술캠퍼스’는 2016 문화예술교육사와 함께하는 ‘예술교육이 바뀐다’ 사업명칭이 변경된 사업으로,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해에 이어 선정돼 4달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17 주말예술캠퍼스는 충북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8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3시간씩 2개 반을 운영한다.
“춤추는 사자성어, 노래하Go 춤추Go”는 교육생들의 뮤지컬을 활용한 창의적 표현 활동을 통해 사자성어 습득 및 확산적 사고를 개발시키고 공연예술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증진시키며 건전한 가족 여가문화 보급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음악교육과에 재학 중인 예비문화예술교육사 학생들이 프로그램 기획과 보조강사 등으로 함께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의 전공 역량을 강화시키고 추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적자원 보급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레저스포츠학과 교수 김영미 책임연구원과 음악교육과 정재은 교수, 홍혜전 학술연구교수가 참여한다.
김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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