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광스님 “불교종립대학 발전에 힘써달라” 1천만 원 전달

   
▲ 발전기금 전달 모습(좌측부터 동화사 기획국장 심담스님,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사진 출처=동국대 경주캠]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본사 팔공총림 동화사 주지 효광스님이 지난 12일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발전기금으로 1천만 원을 기부했다.

효광스님은 이날 동화사 기획국장 심담스님을 통해 동국대 경주캠퍼스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에게 전달했다.

효광스님은 심담스님을 통해 “불교종립대학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최근 많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게 돼 반갑고 동화사도 앞으로 꾸준히 힘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은 “조계종 종정 진제대종사께서 경주캠퍼스에 선센터 건립기금을 주셨는데 오늘 효광스님께서도 소중한 뜻을 우리 대학에 내어 주셔서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지역 최고의 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대학알리미에 밝힌 2016년 기금 모금액이 32억 원에 이른다. 2016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는 세입 대비 기부금 순위가 전국 69개 대학 중 13위를 기록했다.

 

   
▲ <2018 수시 백전불태> 출간 https://goo.gl/7JtUvY
저작권자 © 에듀진 인터넷 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