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면접과 똑같은 경험을 해 입시준비에 큰 도움 됐어요”

   
▲ 19일 한남대에서 고3 학생이 실제 입시와 똑같은 방법으로 교수사정관들과 모의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출처=한남대]

“처음엔 긴장됐는데, 면접관들이 침착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셨고, 부족한 부분을 말씀해주셔서 큰 도움이 됐습니다.”

한남대는 수시입학전형을 앞두고 고3 수험생들의 궁금증 해소와 불안감 해소 등을 위해 18일부터 20일까지 'HNU 청림모의전형'을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대전·충남지역 고교 3학년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청림모의전형은 사전 신청한 약 5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한남대 입학사정관과 교수위촉사정관 등이 면접을 진행했다.

모의면접은 실제 학생부종합전형 면접과 동일한 절차와 방법으로 구성해 면접위원 2인이 수험생 1명을 면접한 뒤 피드백을 전해주었다.

모의면접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실제 면접전형과 똑같은 모의면접을 경험하면서 스스로의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말했다.

한남대 정충영 입학홍보처장은 "입학전형에 대한 학생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줄여주고, 정확한 정보제공으로 고교교육 정상화에 기여하고자 모의면접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수험생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2018 수시 백전불태> 출간 https://goo.gl/7JtU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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