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림대에서 열린 제1회 과학진로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3D 프린팅을 활용한 Touchable Engineering’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쉽고 즐겁게 과학기술 지식을 배우고 있다. [사진 출처=대림대]

미래 꿈나무 양성을 위한 제1회 과학진로캠프가 지난 17일부터 시작돼 오는 22일까지 대림대학교에서 열린다.

안양시미래인재교육센터가 주최하고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캠프는 관내 중·고등학교 1학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림대 다산관 1층 기계과 DIY 카페에서 운영된다.

중학생 대상 교육은 기초와 심화 과정으로 구분해 실시되며, ▲ 3D 프린팅 원리 ▲ 3D 사진 프린팅하기 ▲ 3D 모델링 프로그램 및 스캐너 활용하기 ▲ 원드카 프린팅하기 등으로 짜여져 있다.

고등학생 대상 교육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해당 기간 동안 교육생들은 ▲ 3D 프린터의 구조 및 작동원리 이해 ▲ 코딩을 통한 3D 모델 만들기 ▲ LED 스탠드 만들기 등을 배울 수 있다.

이번 캠프를 담당한 대림대 관계자는 “캠프가 끝나더라도 참가 학생들과 대학생 멘토를 연결시켜 수시 활동을 지원하거나 기계과에서 3D 프린팅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할 경우 심화 체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2018 수시 백전불태> 출간 https://goo.gl/7JtU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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