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미래융합연구원 웜하트 센터’와 인천대‘글로벌 교육 센터’ 주최

   
▲ ‘UN SDGs 이행을 위한 Youth community 역할’을 주제로 한 워크숍이 연세대와 인천대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통영 ‘세자트라 센터’에서 진행됐다. [사진 출처=연세대]

‘UN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을 위한 Youth community 역할’을 주제로 한 워크숍이 연세대학교와 인천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통영 ‘세자트라 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젊은 세대의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연세대학교 ‘미래융합연구원 웜하트 센터’와 인천대학교 ‘글로벌 교육 센터’가 ‘유엔 지속가능발전센터(UN OSD)’, ‘환경부’, ‘환경보존협회’의 지원을 받아 주최했다.

총 5개국에서 참가한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은 다각도의 토론을 통해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한 지역적, 국제적 해법을 모색했다. 워크숍이 진행된 관광명소 통영에 적용 가능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SDGs 실행 방안’, ‘아시아 국가들이 협력해 황사 문제를 해결할 방안’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기도 했다. 행사는 UN OSD의 수료증 발급식을 끝으로 종료됐다.

2016년에 이어서 2년째 행사를 기획하고 있는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정미현 교수는 “젊은이들에게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심화 지식을 교육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기획했다”며 “이순신 장군 한산대첩의 배경이자 조선시대 12 공방의 장인 문화를 꽃피워내고 박경리, 윤이상 등 우수한 예술가들을 배출한 통영의 역사적, 현대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느끼고 생각해 보며 전 지구적인 문제들의 지역적 해법을 마련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18 수시 백전불태> 출간 https://goo.gl/7JtUvY

 

저작권자 © 에듀진 인터넷 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