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대학탐방 및 과학 실습체험 제공

   
▲ 과학심화캠프서 인문학 특강 중인 배현 교수 [사진 제공=목포대]

국립목포대학교 자연과학대학에서는 지난 7월 24일 전라남도과학교육원과 협업, 전남지역 고등학교 과학동아리활동 학생 32명을 대상으로 목포대 탐방과 실습체험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고 창의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2017 고등학생 창의·융합형 과학심화캠프’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목포대 입학사정관실에서 대학 및 학과 소개가 있었고, 인문학 강좌에 이어 3개 분야 과학실험수업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이 평소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한 과학탐구 실험들을 대학의 첨단 기자재들을 이용해 실험 영역에 대한 보충 심화 기회를 제공해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 유발 및 과학 탐구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했다.

세부적인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인문학강좌) ‘서양 문화 전통의 이해’ ▲(실험수업-물리) ‘태양전지 효율 측정’ ▲(화학) ‘산·염기 : 완충 용액의 이해’ ▲(생명) ‘생식세포와감수분열 관찰’을 주제로 진행됐다.

박혁렬 자연과학대학장은 “자연과학대학 지역연대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고등학생 창의·융합형 과학 심화캠프’를 통해 이과계열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우수한 지역 인재들이 과학적 사고력 신장은 물론, 진로-진학 정보를 토대로 우리 대학 홍보와 우수 신입생 유치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

   
▲ <2018 수시 백전불태> 출간 https://goo.gl/7JtU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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