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백운초,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교사, 학생 맞춤형 연수 실시

   
▲ 광양백운초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강화시키고자 교사, 학생별 맞춤형 연수를 실시하였다. [사진 출처=전남도교육청]

광양백운초등학교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강화시키고자 교사, 학생별 맞춤형 연수를 실시했다. 본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과학교사 동아리 ⌜과학IN⌟에서 나주 봉황초 김희철 교사를 특별 강사로 초청해 ‘디지털 코딩교육과 드론의 실제’라는 주제로 교사대상 실습형 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태블릿 PC를 활용해 e-book형태의 전자교과서를 직접 다운받고 수업에 활용에 봄으로써 전자교과서의 유익함과 편리함을 몸소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지난 7월 18일부터 25일까지 4차 산업혁명시대와 관련된 연수에 참여한 김○○교사는 “시대도 아이들도 다 변했는데, 내 교실, 내 수업 방법만 그대로인 것 같아 그동안 고민이 많았다”면서 “변하고 싶어도 방법을 몰라 혼자 많이 고민했는데 이 연수에서 어렴풋이나마 방향을 찾은 것 같아 기쁘다”라고 첫날 연수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최근 4차 산업혁명이란 키워드가 대두되고 있지만 아직 전문적인 교사인력이 부족하고 학생들은 학업에 치여 소프트웨어 정보교육 분야가 후순위로 밀려나 있는 것이 현실이다. 앞으로도 광양백운초등학교에서는 이러한 환경을 극복하고 교사, 학생 모두가 쉽고 즐겁게 참여하며 4차 산업혁명시대를 준비 할 수 있도록 교사-학생 눈높이를 고려한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광양백운초 박정헌 교장은 “교사와 학생 모두 4차 산업혁명시대로 변화하는 흐름에 긍정적 태도를 가지고 미래 사회를 주도해 가는 주인공으로서 역량을 가지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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