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련초등학교는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영어캠프를 진행했다. [사진 출처=제주도교육청]

도련초등학교는 지난 7월 31일(월)부터 8월 3일(목)까지 4일간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영어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어캠프는 총 68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바다를 주제로 다양한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종이공예로 바다생물 제작, 바다 거북 만들고 바다 거북의 몸의 명칭 익히기, 스트링아트로 배 제작, 바다의 쓰레기 문제를 탐구하고 페품을 활용한 물고기 제작, 바다에서 물체가 물에 뜨는 원리 실험하기, 물에 잘 뜨는 배 제작, 바다의 다양한 층을 탐구하고 바다 모형 제작)을 운영해 바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바다에 사는 생물에 대한 존중의 마음을 기르는 한편, 인간과 자연이 상생하는 방법에 대해 영어를 이용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름을 맞이해 학생들의 실생활 주제인‘바다’에 대해 영어를 이용해 탐구하는 시간을 가져봄으로써 학생들은 영어를 실제 상황에서 유용하고 의미있게 쓸 수 있음을 배우고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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