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목포대학교 입학본부는 지난 8월 3일 9시부터 18시까지 목포대 70주년기념관 및 공대 일원에서 광주 서석고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공학진로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 제공=목포대]

국립목포대학교 입학본부는 지난 8월 3일 9시부터 18시까지 목포대 70주년기념관 및 공대 일원에서 광주 서석고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공학진로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학진로캠프’는 공학계열에 대한 집중교육으로 진행됐다. 오전에 ‘공학 전공 특강’ 후 오후엔 공학계열 학과탐방 및 실습으로 운영돼 고교생들이 관심 있는 학과에 대한 체험과 적성을 탐구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찬우 학생은 “고등학교의 수업과는 달리 실제로 대학 교수님들의 특강과 실험 실습에 참여해 좋았다”며 “공학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나의 적성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목포대 조승식 입학부본부장은 “미래의 우리나라 공학기술의 발전은 여러분에게 달려있다”면서 “이번 ‘공학진로캠프’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앞으로 훌륭한 공학도로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목포대 입학본부는 국립대학으로서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꿈과 끼를 키우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지원, 도서벽지·농어촌 고교 방문 모의전형 등 중·고등학생 대상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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