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ET전북지역 군산대사업단, 2017 전북이공계청소년학술제 개최
▲ WISET전북지역 군산대사업단이 전북지역 고교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미리가는 연구실'을 성료했다. [출처=군산대] |
WISET(Women in Science, Engineering and Technology, 위셋)전북지역 군산대사업단이 전북지역 고교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미리 가는 연구실’을 성료했다.
군산대사업단은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11일까지 4주간 진행했고 그간의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2017 전북 이공계 청소년 학술제’를 전라북도교육청과 오는 9월 개최한다.
‘미리 가는 연구실’이란 전북지역 일반계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지역 대학교의 연구실을 직접 방문해 이공계열 교수들의 연구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이공계열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이공계열로 진학하는데 도움을 받는다.
올해 ‘미리 가는 연구실’은 군산대, 원광대, 전주대, 전북대 등 도내 4개 대학교 34개 연구실에서 진행됐다. 이공계 분야에 관심이 있는 전북지역 고교생 4~5명이 한 팀을 이뤄 관심 있는 이공계열 분야의 연구실에서 여름방학기간에 연구 활동에 참여했다.
한편 지난 5월, WISET 전북지역 군산대사업단이 전라북도 교육청과 군산제일고등학교의 전북 이공계 청소년 학술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계기로 군산대는 전라북도교육청의 일반고 교육역량강화사업 일환인 ‘전북 이공계 청소년 학술제’와 WISET 전북지역 군산대사업단이 추진하는 ‘미리가는 연구실’운영에 대한 체계적인 협력이 이뤄진 것이다.
‘2017 전북 이공계 청소년 학술제’는 미리 가는 연구실에서 했던 연구 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참여 결과물은 논문형식으로 제출된다. 학생들의 연구 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포스터 및 구두 발표를 통해 우수팀을 선정하고 시상한다.
이 자리에는 프로그램 참여교수 및 대학생, 대학원생, 전북지역 33개 고교 고동흑생, 지도교사 등 25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오는 9월 8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2018 수시 백전불태> 출간 https://goo.gl/7JtUv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