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특집] 적성고사 합격하는 다섯 가지 방법

   
▲ 지난해, 가천대의 수시모집 적성전형에 많은 학생이 시험을 보기 위해 시험장소로 향하고 있다. [사진 제공=가천대]

학생부종합전형이나 내신, 논술전형 준비가 안 된 학생들이 유일하게 희망을 걸어볼 수 있는 전형이 있다. 바로 적성전형이다. 4, 5, 6등급 학생들은 인서울 대학 진학을 포기하면서 학업까지 함께 포기하는 경향이 크다. 하지만 적성전형은 수능 난도의 70~80% 정도에서 문제 가 출제되기 때문에, 끝까지 교과서를 놓지 않는 학생이라면 충분히 노려볼 만한 전형이다.

적성전형은 학교 교과과정을 충실히 공부한 학생이나 수능 준비를 꾸준히 한 학생이라면 쉽게 준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하위권 학생들의 희망이 되고 있다. 적성전형으로 수도권 대학 진학에 성공하는 길! 지금부터 함께 찾아가 보자.


평택대, 한성대 적성 신설, “적성 선발 대학, 20여 곳으로 늘 전망”

적성전형은 학생부 위주 전형으로, 학생부 60%와 적성고사 성적 40%를 반영한다. 학생부 반영 비율이 60%로 상당히 높지만, 실질 반영률을 따지면 40%를 차지하는 적성고사 성적이 사실상 당락을 가르게 된다. 예컨대 가천대의 경우 내신 1등급 차이를 적성고사 1문제로 뛰어넘을 수 있다. 2018학년도 입시에서는 가천대, 을지대, 삼육대, 한성대, 평택대 등 12개 대학이 적성고사를 치르는데, 전문가들은 향후 적성고사를 치르는 대학이 20여 곳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2017학년도 대입전형에서 가천대·서경대·한신대 등 10개 대학이 적성전형으로 4,472명을 선발했다. 2018학년도 대입전형에서는 평택대와 한성대가 새롭게 적성전형을 실시해 12개 대학에서 총 4,915명을 적성으로 선발한다. 2017학년도 대입전형과 비교하면 2개 대학 443명을 더 선발하는 것으로, 적성고사를 모두 수시 모집에서만 실시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중·하위권 수험생들의 수시 지원 기회가 그만큼 더 넓어졌다고 볼 수도 있다.

   
▲ <나침반36.5도> 정기구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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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대학 수는 박근혜 정부의 ‘대입전형 간소화 정책’때문에 크게 감소했었다. 박근혜 정부가 출범할 때인 2014학년도 대입전형에서는 30개 대학이 적성으로 1만 9,420명을 선발했는데, 2015학년도 대입전형에서는 13개 대학이 5,835명을 선발하는데 그쳤다. 이어 2016학년도에는 11개 대학이 적성으로 4,612명을 선발했고, 2017학년도에는 10개 대학이 4,472명을 선발하는 등 매 학년도마다 감소 추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2017학년도 대입전형에서 삼육대가 과감하게 적성고사를 실시하면서 수시에 새로운 판도를 열기 시작했다. 2017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삼육대 적성전형은 181명 모집에 6,165명이 지원해 34.1대 1이라는 매우 높은 지원 경쟁률을 보였다.

2018학년도 대입전형에서는 교육당국의 ‘적성고사 지양 정책’에 반기(?)를 들듯이 실시 대학 수에 있어서뿐만 아니라 모집 인원에 있어서도 증가했다.

2개 대학 432명. 대학 수로는 전년 대비 20%, 모집 인원으로는 전년 대비 9.7%가 증가한 것이다. 예상컨대 앞으로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정권이 바뀌고 새로운 정부가 대학입시 정책을 어떻게 구상하느냐에 따라 다소 가변적이기는 하지만, 현 대학입시 정책이 유지된다면 적성고사 실시 대학은 줄어들지 않을 것이다. 더욱이 박근혜 정부가 추진했던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이 폐지되거나 축소된다면 적성고사 실시 대학은 오히려 다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적성고사는 학생부 교과 성적과 수능시험 평균 등급이 4등급 이하이면서 논술고사에 자신 없는 수험생들이 수시 모집에서 서울과 수도권 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는 유일의 기회이자 희망이 아닐 수 없다. 더욱이 사교육의 도움 없이 학교 공부만으로도 대비가 가능하다는 점에서는 가장 교육적인 대입전형이라고도 볼 수 있다.

“적성고사는 학생부 교과 성적과 수능시험 평균 등급이 4등급 이하이면서 논술고사에 자신 없는 수험생들이 수시 모집에서 서울과 수도권 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는 유일의 기회이자 희망이다.“


내신·수능 4,5,6등급 수험생들의 수도권대 진학의 기회!

2018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적성고사로 선발하는 모집 인원을 대학별로 보면, 가천대가 1,117명으로 가장 많이 선발하고, 이어 수원대 741명, 고려대(세종) 473명, 을지대 460명, 한국산업기술대 355명, 한성대 363명, 삼육대 319명, 성결대 249명, 한신대 250명, 서경대 286명, 홍익대(세종) 175명, 평택대가 86명을 선발한다. 이 중 평택대는 2015학년도까지, 한성대는 2016학년도까지 적성고사를 실시했다가 다시 실시하는 대학이고, 삼육대·서경대·한신대는 2017학년도보다 각각 49명, 82명, 87명씩 더 증원해 선발한다.

이들 적성고사 실시 대학의 학생 선발 방법은 삼육대 SDA 추천 전형(선발 대상: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에서 침례를 받고 안수목회자에게 추천을 받은 자)만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등 서류평가 60% + 적성고사 40%로 선발하고, 나머지 대학의 전형들은 모두 학생부 60% + 적성고사 40%로 선발한다. 이때 학생부는 교과 성적 위주로 반영하는데, 합격 당락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고, 적성고사가 합격의 당락을 결정한다.

그렇다고 학생부 교과 성적이 7등급 이하로 낮아도 합격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다. 학생부 교과 성적이 7등급 이하인 수험생들은 적성고사 실시 전형에 지원할 것인지, 말 것인지부터 고민할 필요가 있다. 참고로 가천대의 학생부 교과 성적의 등급별 점수를 보면, 1등급 100점, 2등급 99.5점, 3등급 99점, 4등급 98.5점, 5등급 98점, 6등급 95점, 7등급 85점, 8등급 60점, 9등급 30점으로 1등급에서 5등급까지는 등급 간 점수 차가 0.5점이지만, 이하 등급에서는 등급 간 점수 차를 크게 두고 있다 . 즉, 5등급과 6등급은 3점, 6등급과 7등급은 10점, 7등급과 8등급은 15점, 8등급과 9등급은 30점으로 등급 간 점수 차를 크게 두고 있다.

따라서 학생부 교과 성적 평균이 6등급 이하인 수험생들은 낮은 학생부 성적을 적성고사로 얼마만큼 만회할 자신이 있는지 냉철히 따져보고 지원 여부를 정했으면 한다. 적성고사에서 거의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겠다는 각오와 함께. 그렇지 않다면 지원 자체를 신중하게 생각해 봐야 한다.

수능 최저 적용 대학은 고려대(세종), 홍익대(세종)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고려대(세종)·홍익대(세종)에서만 적용한다.

고려대(세종)의 경우 인문계 모집단위는 국어·수학·영어·탐구(2과목 평균) 중 1개 영역 3등급 이내이면서 영어 영역 2등급 이내여야 하고, 자연계 모집단위는 국어·수학(가)·영어·과학탐구(2과목 평균) 중 1개 영역 3등급 이내이면서 영어 영역 2등급 이내여야 한다(단, 자연계 모집단위 중 자유공학부·국가통계전공·빅데이터전공은 사회탐구 허용).

홍익대(세종)는 전체 모집단위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캠퍼스 자율전공에서만 적용하는데, 캠퍼스자율전공(인문·예능)은 국어·수학·영어·탐구(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 8 이내면서 한국사를 필수 응시해야 하고, 캠퍼스자율전공(자연·예능)은 국어·수학(가)·영어·과학탐구(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 9 이내면서 한국사를 필수 응시해야 한다.

2018학년도 대학별 적성고사 시험일은 서경대가 9월 23일로 가장 빠르고, 이어 가천대 9월 24일, 수원대 자연계 모집단위가 9월 30일, 수원대 인문계 모집단위와 삼육대가 10월 1일, 을지대 10월 14일, 한성대 10월 22일, 성결대 10월 28일 등으로 수능시험 이전에 실시한다. 그리고 수능 이후에는 한신대와 홍익대(세종)가 11월 19일에 실시하고, 고려대(세종)와 평택대가 11월 25일, 한국산업기술대가 11월 26일에 실시한다.

   
▲ 가천대학교 입학처 https://goo.gl/OAtqq

적성고사, 수능시험보다 쉬운 객관식 시험

적성고사(고려대(세종)는 학업능력고사로 표기)는 객관식 시험으로 논술이나 심층면접에 비해 대비가 어렵지 않을 뿐만 아니라, 수능보다 쉽게 출제돼 조금만 노력해도 어느 정도 성적을 높일 수 있다. 그러나 쉬운 만큼 경쟁이 치열하므로 대학별 출제 경향과 기출 및 예상 문제 등을 반드시 숙지하고 대비해야 한다. 또한 많은 분량의 문제를 주어진 시간에 최대한 정확히 많이 풀어야 하기 때문에 시중에 나와 있는 교재나 동영상 강의 등을 통해 주어진 시간 내에 정확히 빨리 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

특히 대부분의 대학이 출제 영역을 수능시험과 같은 국어(언어)·수학(수리)·영어 영역으로 하고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연계해 출제하고 있어 수능과 함께 대비해도 도움이 된다. 다만, 난도가 수능시험의 70~80% 정도 수준이므로 지나치게 어려운 문제는 피해 대비하는 것이 좋다. 가천대의 경우 ‘출제 유형이 수능과 유사하고 국어·수학·영어 모두 고교 교과과정에서 80% 이상 출제되며, 20%는 교과과정을 응용한 문제로 고교 교육과정 및 수능 준비를 충실이 한 학생들은 무난히 풀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할 예정’이라고 안내하고 있다.

대학별 출제 영역은 가천대와 을지대가 국어·수학·영어 영역으로 출제하고, 고려대(세종) 인문계 모집단위가 국어·영어 영역, 고려대(세종) 자연계 모집단위가 수학·영어 영역, 홍익대(세종)가 영어·수학 영역, 나머지 대학들이 국어·수학 영역으로 출제한다.

전체 출제 문항수는 고려대(세종)가 40문항으로 가장 적게 출제하고, 이어 가천대·성결대·홍익대(세종)는 50문항, 나머지 대학들은 60문항으로 출제한다. 시험 시간은 홍익대(세종)가 100분으로 가장 길고, 그 다음으로 고려대(세종) 80분, 한국산업기술대 70분이고, 나머지 대학들은 60분으로 동일하다.

적성고사 합격하는 다섯 가지 방법

첫째, 대학별 평가 요소와 출제 유형을 정확히 알고 대비하라

대부분 대학들은 국어와 수학 영역으로 출제하지만, 가천대·고려대(세종)·을지대·홍익대(세종)는 영어 영역을 추가해 출제한다. 다만, 고려대(세종)의 경우 인문계 모집단위는 수학 대신에 국어와 영어 영역으로 출제하고, 자연계 모집단위는 국어 대신 수학과 영어 영역으로 출제한다. 홍익대(세종)도 국어 대신 영어와 수학 영역으로 출제한다. 출제 경향은 대학별로 크게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희망 대학이 어떤 영역으로 몇 문항을 출제하는지 알아두고 그에 맞춰 대비할 필요가 있다.
 

   
▲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기적의 수시 워크북'
https://goo.gl/wvn93Z

또한 한신대처럼 출제 영역을 세분화해 출제하는 경우도 있다. 즉, 국어 영역은 언어이해, 언어추론, 언어사용 영역으로 세분화해 출제하고, 수학 영역은 수리이해, 수리추론, 문제해결 영역으로 출제한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희망 대학이 어떤 영역으로 어떻게 출제하는지 등을 기출 문제나 예시 문제를 통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대비하는 것이 좋다.

둘째, 수능시험이 아닌 적성고사 방식으로 문제를 풀어라
적성고사 문제를 푸는 방식은 수능시험과 다르다. 예를 들면, 수능시험 국어 영역에서 시 문제가 제시된다면 시의 전체적인 의미와 배경 등을 파악해서 풀어야 한다. 그러나 적성고사 국어(언어) 영역에서는 주어진 시를 읽고 핵심적인 단어 1, 2개만을 찾아 답을 유추하는 방식으로 풀어야 한다. 적성고사의 문제풀이 방식으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대비해야 한다. 또한 수능시험 수학 영역에서는 고등학교 수학의 여러 주제들이 섞인 복합적인 문제들이 출제되지만, 적성고사 수학 영역에서는 중·고등학교 교과서 수준의 기본적인 문제들이 출제된다. 따라서 수학의 기본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자습서 등을 활용해 대비해도 도움이 된다.

셋째, 기출 문제의 유형을 익혀라
대학별 기출 문제의 유형을 익히고, 관련 예상 문제나 모의고사를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야 한다. 특히 고교 교육과정과 EBS 수능 특강 교제와 연계되는 문제들이 다수 출제되고 있으므로 기출 및 예시 문제를 교과서와 연관시켜 익히는 연습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넷째, 답을 추론하는 방식을 익히고 시간 안배에 유의하라
그 동안 적성고사를 실시한 대학에 합격하지 못한 상당수 수험생의 실패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째로 무작정 문제만 푸느라 답을 추론하는 방식을 제대로 익히지 못한 것이며, 둘째로 시간 안배에 실패한 것이다. 따라서 적성고사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답을 추론하는 훈련과 시간 안배 훈련이 필수적이다.

다섯째,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제는 과감히 뛰어넘어라
적성고사는 문제풀이 시간이 매우 짧다. 따라서 잘 모르거나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제는 과감히 뛰어넘고 다음 문제를 풀어야 그래도 나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많은 분량의 문제를 주어진 시간에 최대한 정확히 많이 풀어야 하기 때문에, 시중에 나와 있는 교재나 동영상 강의 등을 통해 주어진 시간 내에 정확하고 빨리 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

■ 2018학년도 수시 적성고사 실시 대학 및 최근 지원 경쟁률

대학명 시험일 전형명 모집 인원 지원 경쟁률 수능 최저 적성고사 출제 영역 및 시험 시간
2018 2017 증감 2017 2016
가천대 9월 24일 학생부 적성 우수자 1,010 1,036 -37 23.5 26.6   국어(20문항),
수학(20문항),
영어(10문항)/60분 
농어촌학생(정원외) 51 51 0 13.8 13.3
특성화고교(정원외)  56 56 0 10.9 12.3
3~4등급간 문항 차이 1개 → 5등급까지 지원 유리
고려대 (세종) 11월 25일 일반 전형 481 552 -75 13.6 10.8 적용 인문계
국어(20문항),
영어(20문항)/80분
인문 11:00 자연계
수학(20문항),
영어(20문항)/80분
자연 15:00 3~4등급간 문항 차이 2개 → 6등급까지 지원 유리
삼육대 10월 1일 교과 적성 우수자 207 181 26 34.1     국어(30문항),
수학(30문항)/60분
SDA 추천 147 124 23 2.8  
3~4등급간 문항 차이 3개 → 5등급까지 지원 유리
서경대 9월 23일 일반 학생① 263 181 82 29 21.9   국어(20문항),
수학(20문항)/60분
농어촌학생(정원외) 54 54 0 6.2 5
3~4등급간 문항 차이 1.2개 → 6등급까지 지원 유리
성결대 10월 28일 적성 우수자 249 249 0 16.1 22   국어(25문항),
수학(25문항)/60분
3~4등급간 문항 차이 0.9개 → 6등급까지 지원 유리
수원대 자연계
: 9월30일

인문계
: 10월1일
일반전형
(적성)
575 602 -27 10.2 11.2   국어(30문항),
수학(30문항)/60분
국가보훈
대상자
12 12 0 2.5 2.4
사회배려
대상자
35 32 3 8.3 9.5
농어촌학생(정원외) 87 79 8 4.4 3.9
특성화고교출신자
(정원외)
32 29 3 6.7 8.4
3~4등급간 문항 차이 3개 → 5등급까지 지원 유리
을지대 10월 14일 교과 적성
우수자
362 373 -11 20.2 18.5   국어(20문항),
수학(20문항),
영어(20문항)/60분
사회기여자 및 배려
대상자
50 56 -6 12 12.3
농어촌학생(정원외) 24 27 -3 12.2 7.4
을지
사랑드림
(정원외)
17 17 0 10.1 8.3
특성화고교졸업자
(정원외)
7 9 -2 11.7 8.5
3~4등급간 문항 차이 2.4개 → 6등급까지 지원 유리
평택대 11월 25일 적성고사 86 신설 86       국어(25문항),
수학(25문항)/60분
3~4등급간 문항 차이 0.75개 → 7등급까지 지원 유리
한국
산업
기술대
11월 26일 일반 학생 300 309 -9 21.5 23.6   국어(30문항),
수학(30문항)/70분
농어촌학생(정원외) 55 55 0 6 5.1
3~4등급간 문항 차이 1.5개 → 5등급까지 지원 유리
한성대 10월 22일 적성 우수자 325 신설 325   26   국어(30문항),
수학(30문항)/60분
3~4등급간 문항 차이 2개 → 4등급까지 지원 유리
한신대 11월 19일 일반 학생 253 166 87 22.2 22.8   국어(30문항),
수학(30문항)/60분
3~4등급간 문항 차이 2개 → 7등급까지 지원 유리 
홍익대 (세종) 11월 19일 학생부 적성 177 218 -41 8.1 7.8 적용 영어(25문항),
수학(25문항)/100분
합계     4,915 4,472 432        

* ‘지원 유리’는 해당등급과 바로 밑 등급과의 차이가 클 때에 해당
* ‘3~4등급간 문항 차이 n개’는 적성고사 문제 중 n개를 더 맞혔을 때 등급간 차이를 따라잡을 수 있다는 의미

■ 수능 최저학력 적용 기준

대학 전형명 모집단위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
고려대(세종)  일반 전형 인문계 국어, 수학(가/나), 사탐/과탐(2과목 평균) 중
1개 영역 3등급 이내 또는 영어 2등급 이내
자유공학부,
국가통계,
빅데이터
국어, 수학(가), 사탐/과탐(2과목 평균) 중
1개 영역 3등급 이내 또는 영어 2등급 이내
컴퓨터융합소프트웨어학과, 전자 및 정보공학과, 환경시스템공학과, 생명정보공학과, 식품생명공학과 국어, 수학(가/나), 과탐(2과목 평균) 중
1개 영역 3등급 이내 또는 영어 2등급 이내
기타 자연계 국어, 수학(가), 과탐(2과목 평균) 중
1개 영역 3등급 이내 또는 영어 2등급 이내
홍익대 (세종)  학생부
적성
캠퍼스자율전공(인문·예능) 국어, 수학(가/나), 영어, 사탐/과탐(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 8 이내이면서 한국사 필수 응시
캠퍼스자율전공(자연·예능)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 9 이내이면서 한국사 필수 응시



대학별 학생부 내신 배점표

가천대 [학생부 배점표(600점)]

등급 1등급 2등급 3등급 4등급 5등급 6등급 7등급 8등급 9등급
점수 600점 597점 594점 591점 588점 570점 510점 360점 180점

인문계열: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교과별 상위 4과목씩 총 16과목)
자연계열: 국어, 수학, 영어, 과학 (교과별 상위 4과목씩 총 16과목)
*교과별 이수 과목이 4과목 미만일 경우 이수한 과목까지만 반영함.
*교과(국어, 수학, 영어, 탐구)의 점수가 높은 순으로 35%, 25%, 25%, 15%를 반영함.
*적성고사 문항당 배점: 3~4점
⇒ 적성고사로 3~4등급간 차를 극복하려면 1문제만 더 맞히면 된다. 다만 6등급은 570점으로 5등급과 18점이나 차이가 나고, 이하 등급에서는 차이가 더 벌어져 만회가 힘들다. 따라서 6등급부터는 지원하지 않는 게 바람직하다.

고려대(세종) [학생부 배점표(600점)]

등급 1등급 2등급 3등급 4등급 5등급 6등급 7등급 8등급 9등급
점수 600점 580점 560점 540점 520점 500점 400점 200점 0점

인문계열: 국어, 수학, 영어, 사회 (이수 과목 전체)
자연계열: 국어, 수학, 영어, 과학 (이수 과목 전체)
*적성고사 문항당 배점: 10점
⇒ 7등급이 400점으로 6등급과의 차가 커 사실상 지원이 불가능하다. 3~4등급간 차를 만회하려면 적성고사에서 2문제만 더 맞히면 된다.

삼육대 [학생부 배점표(600점)]

등급 1등급 2등급 3등급 4등급 5등급 6등급 7등급 8등급 9등급
점수 600점 594점 588점 579점 570점 552점 510점 420점 300점

인문계열: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 (상위 3교과)
자연계열: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 (상위 3교과)
*적성고사 문항당 배점: 3~4점
⇒ 3~4등급간 차이를 만회하려면 적성고사에서 3문제를 더 맞히면 된다.

서경대 [학생부 배점표(600점)]

등급 1등급 2등급 3등급 4등급 5등급 6등급 7등급 8등급 9등급
점수 600점 588점 576점 564점 552점 540점 480점 360점 0점

인문계열: 국어, 영어, 사회 (교과별 상위 3과목씩 총 9과목)
자연계열: 수학, 영어, 과학 (교과별 상위 3과목씩 총 9과목)
*적성고사 문항당 배점: 10점
⇒ 7등급이 480점으로 사실상 지원하는 데 무리가 있다. 적성고사로 3~4등급간 차이를 만회하려면 1.2문제 이상 더 맞히면 된다.

성결대 [학생부 배점표(600점)]

등급 1등급 2등급 3등급 4등급 5등급 6등급 7등급 8등급 9등급
점수 600점 593점 586점 579점 572점 565점 430점 210점 0점

인문계열: 국어 30%, 수학 10%, 영어 30%, 사회/과학 30% (학기별 상위 1과목씩 총 20과목)
자연계열: 국어 10%, 수학 30%, 영어 30%, 사회/과학 30% (학기별 상위 1과목씩 총 20과목)
*적성고사 문항당 배점: 8점
⇒ 7등급이 430점으로, 적성고사로 6등급과의 차를 만회하기에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다. 3~4등급간 차이는 0.9문제만 더 맞히면 극복할 수 있다.

수원대 [학생부 배점표(600점)]

등급 1등급 2등급 3등급 4등급 5등급 6등급 7등급 8등급 9등급
점수 600점 591점 582점 573점 564점 546점 486점 426점 300점

인문계열: 국어, 수학, 영어, 사회 (이수 과목 전체)
자연계열: 국어, 수학, 영어, 과학 (이수 과목 전체)
*적성고사 문항당 배점: 3~4점
⇒ 7등급부터는 사실상 적성고사로 점수를 만회하기가 불가능하다

을지대 [학생부 배점표(600점)]

등급 1등급 2등급 3등급 4등급 5등급 6등급 7등급 8등급 9등급
점수 600점 588점 576점 564점 552점 540점 420점 240점 60점

인문·자연계열: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이수 과목 전체)
*적성고사 문항당 배점: 6점
⇒ 7등급은 6등급보다 120점이 낮은 420점이므로 등급 만회가 불가능하다. 3~4등급간 차이를 극복하려면 적성고사에서 2문제 이상 더 맞히면 된다.

평택대 [학생부 배점표(600점)]

등급 1등급 2등급 3등급 4등급 5등급 6등급 7등급 8등급 9등급
점수 600점 594점 588점 582점 576점 570점 564점 402점 300점

인문계열: 국어, 영어, 사회 (교과별 상위 3과목씩 총 9과목)
자연계열: 수학, 영어, 과학 (교과별 상위 3과목씩 총 9과목)
*적성고사 문항당 배점: 8점
⇒ 3~4등급간 차이를 만회하려면 적성고사에서 1문제 이상 더 맞히면 된다.

한국산업기술대 [학생부 배점표(600점)]

등급 1등급 2등급 3등급 4등급 5등급 6등급 7등급 8등급 9등급
점수 300점 297점 294점 291점 288점 282점 240점 180점 75점

인문계열: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 (이수 과목 전체)
자연계열: 국어, 수학, 영어, 과학 (이수 과목 전체)
*적성고사 문항당 배점: 2~3점
⇒ 3~4등급간 차이를 만회하려면 적성고사에서 1.5문제 이상 더 맞히면 된다.

한성대 [학생부 배점표(600점)]

등급 1등급 2등급 3등급 4등급 5등급 6등급 7등급 8등급 9등급
점수 600점 592점 584점 576점 564점 540점 440점 340점 150점

인문·사회계열: 국어, 수학, 영어, 사회 (이수 과목 전체)
공학계열: 국어, 수학, 영어, 과학 (이수 과목 전체)
*적성고사 문항당 배점: 4~6점
⇒ 3~4등급간 격차는 적성고사 2문제 차이이다.

한신대 [학생부 배점표(600점)]

등급 1등급 2등급 3등급 4등급 5등급 6등급 7등급 8등급 9등급
점수 600점 594점 588점 582점 576점 570점 564점 480점 300점

인문계열: 국어, 영어, 사회 (교과별 상위 3과목씩 총 9과목)
자연계열: 수학, 영어, 과학 (교과별 상위 3과목씩 총 9과목)
*적성고사 문항당 배점: 3~4점
⇒ 3~4등급간 차이는 적성고사 2문제를 더 맞히면 극복할 수 있다.

홍익대(세종) [학생부 배점표(600점)]

등급 1등급 2등급 3등급 4등급 5등급 6등급 7등급 8등급 9등급
점수 600 594 582 552 498 426 318 180 0

인문계열: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 (교과별 상위 3과목씩 총 12과목)
자연계열: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 (교과별 상위 3과목씩 총 12과목)
*적성고사 문항당 배점: 8점
⇒ 1~2등급간 차이는 6점, 2~3등급간 차이는 12점, 3~4등급간 차이는 30점으로 격차가 갈수록 커진다.

■ 대학별 적성고사 배점 및 출제영역

구분 배점표 문항/시간 출제영역
기본 국어 수학 영어 국어 수학 영어
가천대 인문 230 80점
(20문항×4점)
60점
(20문항×3점)
30점
(10문항×3점)
50문항
/60분,
4지선다형
20문항
문법,
글(화법,
작문,
독서),
문학
20문항
수학 II,
미적분 I, 확률과
통계
10문항
대화문,
독해,
문법
자연 230 60점
(20문항×3점)
80점
(20문항×4점)
고려대 (세종) 인문 0 200점
(20문항×10점)
X 200점
(20문항×10점)
40문항
/80분,
5지선다형
20문항
문법,
글(화법,
작문,
독서),
문학
 X 20문항
독해,
문법
자연 0 X 200점
(20문항×10점)
 X 20문항
수학 II,
미적분 I, 확률과
통계
삼육대 인문 190 120점
(30문항×4점)
90점
(30문항×3점)
X (60문항/
60분,
4지선다형)
30문항
문법,
어휘,
글(화법, 작문,
독서),
문학
30문항
수학 II,
미적분 I, 확률과
통계
X
자연 190 90점
(30문항×3점)
120점
(30문항×4점)
X X
서경대 인문 0 200점
(20문항×10점)
200점
(20문항×10점)
X 40문항
/60분,
5지선다형
20문항
문법,
어휘,
글(화법, 작문,
독서),
문학
20문항
수학 I,
수학 II,
미적분 I, 확률과
통계
X
자연
성결대 인문 0 200점
(25문항×8점)
200점
(25문항×8점)
X 50문항
/60분,
4지선다형
25문항
문법,
어휘,
글(작문, 독서),
문학
25문항 수학 I, 수학 II, 미적분 I, 확률과 통계 X
자연
수원대 인문 190 120점
(30문항×4점)
90점
(30문항×3점)
X 60문항
/60분,
4지선다형
30문항
문법,
어휘,
글(화법, 작문,
독서),
문학
30문항
수학 I,
수학 II,
미적분 I, 확률과
통계
X
자연 190 90점(30문항×3점) 120점(30문항×4점) X
을지대 인문 40 120점
(20문항×6점)
120점
(20문항×6점)
120점
(20문항×6점)
60문항
/60분,
4지선다형
20문항
문법,
어휘,
글(화법, 작문,
독서),
문학
20문항
수학 I,
수학 II,
미적분 I, 확률과
통계
20문항
독해,
문법
자연 40
평택대 인문 0 200점
(25문항×8점)
200점
(25문항×8점)
X 50문항
/60분,
4지선다형
25문항
문법,
어휘,
글(화법,
작문,
독서),
문학
25문항
수학 II,
미적분 I, 확률과
통계
X
자연 0
한국
산업
기술대
인문 50 90점
(30문항×3점)
60점
(30문항×2점)
X 60문항
/70분,
4지선다형
30문항
문법,
글(화법, 작문,
독서),
문학
30문항
수학 II,
미적분 I, 확률과
통계
X
자연 50 60점
(30문항×2점)
90점
(30문항×3점)
X
한성대 인문 100 180점
(30문항×6점)
120점
(30문항×4점)
X 60문항
/60분,
4지선다형
30문항
문법,
어휘,
글(화법, 작문,
독서),
문학
30문항
수학 II,
미적분 I,
확률과
통계
X
사회 100 150점
(30문항×5점)
150점
(30문항×5점)
공학 100 120점
(30문항×4점)
180점
(30문항×6점)
한신대 인문 190 120점
(30문항×4점)
90점
(30문항×3점)
 X 60문항
/60분,
4지선다형
30문항
문법,
어휘,
글(독서), 문학
30문항
수학 I,
수학 II,
미적분 I, 확률과
통계
X
자연 190 90점
(30문항×3점)
120점
(30문항×4점)
 X
홍익대 (세종) 인문 0 X 200점
(25문항×8점)
200점
(25문항×8점)
50문항/
100분,
5지선다형
X 25문항
수학 I,
수학 II,
미적분 I, 확률과
통계
25문항
독해,
문법
자연 0 25문항
수학 I,
수학 II,
미적분 I, 미적분 II, 확률과
통계,
기하와
벡터

*자료 제공: 김태진 소장(김태진적성연구소)

*에듀진 기사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057

 

   
▲ <2018 수시 백전불태> 출간 https://goo.gl/7JtU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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