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으로 버리기 위해선 물건을 종류별로 분류하기

   
 

깔끔하게 정리된 방에서는 계속해서 머물고 싶은 기분이 듭니다. 그렇지만 보통 우리 아이의 공부방은 깔끔함과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그래서 창문을 열고 청소기를 들었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정리를 해야 하는지 분간이 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의 방을 정리하기 위해서는 먼저 쓰레기봉투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부와 관련이 없는 물건들이 주변에 있다면 아이의 집중력이 분산되기 쉽습니다.

   
 

아이의 방문을 열고 들어가면 창고인지 공부방인지 분간이 안갈 때가 있습니다. 아이의 방에서 버려야 할 물건이 있다면 과감하게 버려주세요.

   
 

어렸을 때 하나씩 사주었던 장난감이나 인형들도 없애야할 대상입니다. 한꺼번에 모두 정리해버리면 아이가 허전하게 느낄 수 있으니 아이가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이나 인형들부터 하나씩 아이의 방에서 없애주면 됩니다.

   
 

아이의 방에 있는 불필요한 물건들을 효율적으로 버리기 위해서는 물건을 종류별로 모아놓고 분류하면 편합니다. 예를 들어, 책은 책끼리, 문구류는 문구류 끼리 종류에 따라 한곳에 모아놓습니다. 그 다음 필요 없다고 판단되는 물건들과 재사용할 수 있는 물건들로 분류하면 효율적인 정리를 할 수 있습니다.

   
 

버리기로 결정한 물건들은 웬만하면 다른 사람들 눈에 띄지 않게 버리는 편이 좋습니다. 다시 사용할 수 있거나 볼 수 있다고 다시 가져갈 수 있기 때문에 버려야겠다고 결정했다면 최대한 신속하게 버리는 편이 좋습니다.

   
 

정리하기 위해 꺼낸 물건들이 깊숙하고 어두운 수납장에서 꺼낸 물건들이거나 높은 책장 꼭대기에서 찾아낸 먼지가 가득 쌓인 물건인가요? 이와 같은 물건들은 과감하게 버리는 것이 아이 방 정리의 시작입니다.

   
 

우리 아이만의 새로운 분위기의 공부방을 꾸미기 위해 정리를 마음먹은 엄마라면 먼저 버리기부터 시작해보세요!

tip! 침대 밑은 최고의 정리공간이다
침대 밑 공간을 다양한 물품을 넣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서랍이 딸려 있는 침대를 구매하셔도 좋고 침대 밑 높이에 맞는 정리함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산만하게 만들어주는 장난감이나 옛날 책 등은 이곳에 정리해두면 눈에 보이지도 않고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어요.
 

   
 
임한규 저자의 『책상위치만 바꿔도 아이성적이 달라진다』는 평소에 궁금해하던 공부환경과 관련된 궁금증을 현실적인 내용과 재미있는 삽화를 통해 풀어주고, 학습환경을 바꿔주는 것만으로도 아이의 성적을 향상시키고 공부습관을 바꿔줄 수 있다는 깨달음을 전한다.

저자 임한규는 창직교육센터 대표로서 아이들에게 미래 새로운 직업을 통한 진로탐색과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상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 수 만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경험했으며 자신에게 어울리는 신직업을 파악하고 찾아가고 있다.


*에듀진 기사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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